
이 글은 알파코에서 진행되는 [신한투자증권] 프로디지털아카데미 과정 중, 김송아 강사님과 함께하는 '파이널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프로젝트 시작: 아이디어 구상하기
드디어 파이널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우리 팀 주제는 '사용자 정의 지표 기반 실시간 감지 및 자동매매 시스템 개발' 이다.
보통 알림 서비스를 생각하면 단일 지표 값에 따른 ON/OFF 형식이지만 우리는 여러 알림을 조합해 조건이 충족할 때 하나의 알림으로 울리게 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그 이유는
- 단일 알림만으로는 알림이 과도하게 많아져서 알림 피로도가 높고 의미가 퇴색된다.
- 여러 지표를 조합하면 판단 근거가 더 명확해져 투자자가 실제 매매에 참고하기 좋다.
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멘토링에서 얻은 인사이트
신투 멘토분들과의 기획 멘토링에서 여러 중요한 피드백을 받았다.
- 세부 알림의 필요성 재고
우리는 처음에 130여 개 카테고리를 구상했는데, 생각보다 사용자들이 그렇게 세세한 알림에 대한 니즈가 크지 않을 수 있으니 사용자들의 니즈를 파악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하셨다.
하지만 조합 기반 접근은 설득력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 용어 선택의 중요성
'알림 서비스' 라는 표현은 기능에 비해 가볍게 느껴질 수 있다는 피드백이 있었다.
이건 김송아 강사님께도 들었던 피드백이었다. 멘토님께서 '조건 검색' 이라는 용어를 추천해주셨다. - AI 적용 포인트
사용자가 설정한 알림 조합의 의미를 AI가 분석해주면 좋겠다는 제안을 주셨다.
AI를 어디에 적용시켜야 좋을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좋은 포인트라고 생각해서 바로 반영했다. - UI/UX의 직관성
아무리 전문 투자자용 서비스라도 설정이 어렵다면 사용자는 이탈할 수 있다고 하셨다.
현재 우리 팀의 가장 큰 과제이다. 세부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으면서 직관적인 UX를 가져야 한다.
재밌었던 순간이 있었는데, 멘토님께서 알림 서비스를 했던 경험을 들려주셨는데 가장 클릭률이 높았던 알림은 '내 글에 달린 댓글' 이라는 점이었다. 사용자는 결국 자신에게 직접적인 의미가 있는 알림에 반응한다는 걸 느꼈다.
알림 기능 픽스 완료
오늘까지 팀의 알림 기능 설계가 확정되었다.
OR 조건 -> AND 조건 -> OR 조건 으로 알림의 조합을 의미있게 챙기는 부분이 생각보다 어려웠다.
초반에 간단하게 여러 지표 쭉 가져와서 묶어봤더니 '영원히 울리지 않을 것 같은 알림' 조합이 계속 만들어지게 돼서 웃기기도 하고 걱정도 됐다.
하지만 오랜 토론 끝에 체계가 정리되어서 뿌듯하다!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남은 시간동안 우리 서비스만이 주는 의미가 생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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